6/13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조금씩 고개를 드는 낙관론>

■ KOSPI는 장중 소폭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며 +0.3% 상승한 2,637.95pt에 마감. KOSDAQ은 +1.3% 오른 896.8pt에 마감. 연중 고점(4/19일, 914pt)에 약 1.9%만을 남겨두며 900pt에 근접

■ 일본(+1.8%), 대만(+1.5%), 중국(+0.2%), 홍콩(+0.7%) 등 아시아 주요증시 대부분 강세(16시 기준). 미국 물가지표와 FOMC 대기하는 가운데 낙관론 부상

■ 국내증시는 대형주 중심 상승. KOSPI에서는 반도체가, KOSDAQ에서는 2차전지가 상승세 주도. 다만 KOSPI 상승종목 수(385개)는 하락종목 수(470개)보다 적었고, KOSDAQ도 상승종목 수(738개)가 하락종목 수(711개)와 유사. 시장 전반이 낙관적이라기보다는 아직 경계감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

■ 연초 이후 지속된 비관론에도 증시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점차 낙관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 뒤늦게 주식시장 상승 모멘텀에 합류하게 되는 수급이 발생할 가능성. 기관 수급 자체가 단독으로 유의미하진 않겠으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5월(4.3조원)에 비해 주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관 수급의 뒷받침이 긍정적 작용할 가능성 고려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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