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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짜리가 어느새 9억...반도체 공장 효과에 평택 집값 ‘날개’ [김경민의 부동산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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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 116㎡ 9억 실거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호재에 청약 열기 뜨거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성 효과로 경기도 평택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호재로 반도체 공장이 위치한 수도권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중이다. 대표적인 곳이 평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축 단지인 평택시 지제동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1999가구, 2022년 5월 입주)’ 전용 116㎡는 최근 9억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7월 매매가격(6억3015만원) 대비 2억7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평택 고덕동 ‘호반써밋고덕신도시(658가구, 2021년 10월 입주)’ 전용 84㎡도 4월 24일 7억1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3월 매매가(6억5500만원) 대비 5500만원가량 상승했다.

신규 분양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이 최근 평택 고덕동에 분양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일반분양 89가구에 청약자 4034명이 몰리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5대 1을 기록했다.

평택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것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성 효과 덕분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 규모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P1~P6)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1~3라인이 가동 중이고, 4라인은 2024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5~6라인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착공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6라인까지 완성되면 생산 유발 효과는 550조원, 고용 인원은 13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평택은 일자리가 늘면서 집값도 우상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아파트 공급이 몰리는 만큼 철저히 실수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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