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좋다 말았네>

■ KOSPI는 -0.3% 하락 기록한 2,577.1pt에 마감. 전일 연중 고점 돌파 후 소폭 약세. 그래도 종가 기준으로는 4월 고점 소폭 상회. KOSDAQ은 2차전지 대형주 상승에 힘입어 +0.6% 상승한 856.9pt에 마감

■ 일본(-1.4%), 대만(-0.3%), 중국(상해 -0.6%), 홍콩(-2.4%) 등 아시아 주요증시 전반 약세(16시 기준)

■ 국내증시는 장 초반 상승하다 중국증시 개장 이후 상승폭을 축소. 결국 하락 전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과 2차전지 업종의 반등이 KOSPI와 KOSDAQ 방향을 엇갈리게 한 것으로 파악. 특징은 외국인 순매수는 두 업종 모두에 유입되었다는 점

■ 한편 중국 지표 부진에 따라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차 실망으로 바뀌는 중. 위안/달러 환율은 연중 고점 경신(위안화 약세). 국내 중국 소비 관련주의 약세도 돋보였던 하루. 신세계(-2.9%)가 52주 신저가를 경신. 호텔신라(-4.1%), 아모레퍼시픽(-4.8%) 주가도 낙폭 확대

■ 주도주 그룹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가, 소외주 그룹에서는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경쟁하는 시황. 이익 반등기를 감안한 이익 주도주 관점에서 반도체 등 대형 업종에 중심을 두고 플러스 알파 전략으로 소외주 그룹에 적은 비중으로 관심을 갖는 Core-Satellite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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