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4 U.S. & EU Market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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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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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U.S. & EU Market Closing
DOW ▲ 34,395.1 (+0.1%)
S&P500 ▲ 4,510.0 (+0.8%)
NASDAQ ▲ 14,138.6 (+1.6%)
RUSS 2K ▲ 1,950.9 (+0.9%)
PHLX 반도체지수 ▲ 3,797.1 (+2.0%)
금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 또한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며 뉴욕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한국시간 13일 발표된 미국의 6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시장 예상치인 3.1%를 소폭 하회하는 3.0%를 기록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조만간 막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이에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특히 기업들의 실적 또한 시장의 예상을 웃돌며 경기 연착륙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증시 상승 압력을 가중. 한편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ING그룹에 따르면 과거 유럽과 중국의 경기 상황 변화 등 경기 외적 요인이 아닌 미국 경제 펀더멘털의 변화와 향후 그에 따른 통화정책 등 내적 요인이 현재 달러 약세를 촉발하고 있는 상황이라 평가. 따라서 다음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뚜렷한 움직임이 나타나기 전까지 달러 낙폭이 심화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STOXX 600 ▲ 461.4 (+0.6%)
DAX ▲ 16,141.0 (+0.7%)
FTSE 100 ▲ 7,440.2 (+0.3%)
CAC 40 ▲ 7,369.8 (+0.5%)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상승세를 지속,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 및 독일의 DAX 지수와 영국의 FTSE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한편 중국의 6월 수출이 전년 대비 12.4% 감소하며 코로나 발생 직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관련 당국자에 따르면 지정학적 요소 및 주요국들의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 현재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과는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가하며,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