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U.S. & EU Market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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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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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U.S. & EU Market Closing
DOW ▲ 34,261.42 (+0.9%)
S&P500 ▲ 4,439.26 (+0.7%)
NASDAQ ▲ 13,760.70 (+0.5%)
RUSS 2K ▲ 1,913.36 (+1.0%)
PHLX 반도체지수 ▲ 3,653.53 (+0.1%)
금일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장기간의 고금리 기조 유지에 따른 경기침체 전망 사이에서 익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결과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 마감. 이번 미국의 6월 물가 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현재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은 작년 동기 대비 3.1%의 수준을 예상. 이처럼 물가 상승 둔화 양상이 점차 뚜렷해짐에 따라 일각에선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동결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이에 증시 상승 압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하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향후 25bp의 기준 금리 인상이 불가피 할 것 이라는 전망 또한 제기되며 증시는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한편 이번주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등 금융주들을 필두로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의 소비와 고용시장 상항이 견고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언급되며 어닝쇼크에 따른 주가 하락 우려는 크게 줄어든 모습.
STOXX 600 ▲ 451.72 (+0.7%)
DAX ▲ 15,790.34 (+0.7%)
FTSE 100 ▲ 7,282.52 (+0.1%)
CAC 40 ▲ 7,220.01 (+1.1%)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종료 및 중국의 부동산 부양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몰리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와 유럽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중국 인민은행은 국가금융규제국과 공동성명을 통해 만기도래 일부 미상환 대출의 만기를 1년 연장할 것이라 발표. 이에 일각에선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 및 부동산 침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강화 신호라 평가하는 반면 일부에선 중국 지방정부의 대규모 채무액(약 6천644조원) 확대를 우려한 실질적 부양 정책이 부재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인 약세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은행들의 신용 위험이 증가하고 건설회사들의 채무불이행 및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