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투자,신호매매의 허상

현재 시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신호매매는 일반 HTS기반이거나 예스트레이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신호매매는 실제 시스템매매의 가지입니다.

시스템 매매의 위력은 추세가 나올 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람의 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강건하게 뼈까지 발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시스템도 24시간 돌려서 년30%정도 수익이면 아주 탁월한 시스템입니다.

그것도 민감도를 조절해서 몇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돌려야 가능한 이야기 합니다.

시스템매매는 큰 자본력을 들여서 몇가지 툴에 맞추어 민감도를 달리해서 매매해야 가능한 수익 구조입니다.

그런데 현실속에서  신호하나로 달랑 어찌 믿고 매매를 하십니까?

만능인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지만 사실은 신호를 거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번에는 들어간다는 식으로 ...횡보장인지 추세장인지 어찌 구별합니까?

 파생시장의 파동은 랜덤한데...

신호가 나와서 두세번 정도 손절나가면 그때부터는 못 따라 하지요.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놓치고 추격하고 이런 악순환이 현실 속에 신호매매의 한계입니다. 

해외선물도 오일이나 골드가 3년전에는 하루진폭이 평균200틱의 진폭이었지만 현재 체감지수는 절반수준입니다.

그러니 기관에서조차도 시스템매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선물 변동성이 좋은시절(리먼브라더스사태) 시스템 매매의 대가 알바트로스라는 영웅을 탄생했습니다. 

시스템매매의 영웅도 횡보장에서는 한여름 아이스크림 녹듯이 계좌가 녹아내려서 지금 그영웅도 어디서 무얼하는지 조용합니다. 

그런데 눈속임같은 화살표신호로 매매가 가능할까요?

진실은 차트를 볼줄 모르기에 신호매매를 하는 겁니다.

막말로 그런 훌륭한 신호이면 워렌버핏도 단기간에 따라잡을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깡통입니다.

왜냐하면 변동성이 좋을 때 저도 신호매매를 해보았지만 별재미를 못보았기에 경험담을 이야기 해드리는 겁니다.

따라하는 것도 본인이 실력이 좀 있어야 됩니다.

하루 종일 손실 나도 끝까지 따라 해야 수익이 날까 말까 하는데 초이스해서 진입한다면

이런신호 매매는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선물은 캔들의 높낮이와 거래량등 한정된 정보로 매매를 해야 하는 불리한 게임속에서 딸랑 화살표 신호로 매매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신호매매 허상에 속지마시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차트공부 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이 더 스마트한 트레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술꾼들이 이술 저술 다 마시다 마지막 찾는술이 소주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시간과 자본력만 낭비하지 마시라고 이글을 올립니다.

결국 파생관련 잡다한 지식이 처음 접할때는 비기처럼 느껴지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지만,

결국 고수에 반열에 오르면 기본에 충실하고 단순하게 투자한다는걸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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