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결정 기다리며 홍콩 1%대 급락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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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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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과 대만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자취안지수는 0.53% 떨어진 1만5553.41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약 30여분 앞두고 1.4% 안팎의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무거운 흐름을 이어받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나스닥지수는 1.08% 하락했다. 은행 위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방 은행주들이 폭락한 데다 다음달 미국 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연준이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할지, 추가 인상 여지를 열어놓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의 FOMC 결과는 한국시간 4일 새벽 3시에 발표되며, 30분 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번 주 남은 기간 공휴일로 문을 닫고, 이번 주 내내 노동절 연휴로 쉬었던 중국 본토 증시는 내일 다시 개장한다.
이날 대만 자취안지수는 0.53% 떨어진 1만5553.41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약 30여분 앞두고 1.4% 안팎의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무거운 흐름을 이어받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0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6%, 나스닥지수는 1.08% 하락했다. 은행 위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방 은행주들이 폭락한 데다 다음달 미국 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연준이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할지, 추가 인상 여지를 열어놓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의 FOMC 결과는 한국시간 4일 새벽 3시에 발표되며, 30분 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번 주 남은 기간 공휴일로 문을 닫고, 이번 주 내내 노동절 연휴로 쉬었던 중국 본토 증시는 내일 다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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