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다음주 주요 이슈

안녕하세요 XM입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과 중국의 물가 흐름과 연준위원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 지표는 둔화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돼 통화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될수 있지만, 다수 연준 의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국은 물가의 하락세가 수출입 부진과 더불어 중국 전체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이면서 추가 부양의 필요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0.3%로 5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나,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3.1% 둔화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3%로 소폭 둔화되고,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도 5% 둔화돼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완화시켜줄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어제 발표된 미국 민간시장 고용이 시장 예상치 22만의 2배인 49만명으로 집계되면서 미국의 고용 호황이? 인플레이션 상승 부담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 예정인 "비농업 고용지수"에서도 시장 예상치보다 높거나 낮은 고용이 집계되면 큰 변동성을 야기 할 수 있으므로, 해당 경제지표 발표 일정을 모니터링하며 다음주를 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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