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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Q 실적 순항…시장 관심은 경기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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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뉴욕 경기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증시 역시 반등하는 가운데, 2분기 실적시즌도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뉴욕증시의 2분기 서프라이즈 비율은 82.5%로 지난 10년 평균(73.7%)을 상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즌 초입이기는 하지만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82.5%로 지난 10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은행주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경기모멘텀이 차별화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는 플러스권에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유럽과 중국의 경우 각각 2020년 6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의 지표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성과를 보이면서 7월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됐지만 증시는 기술주와 경기소비재 중심의 강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제 한두번의 추가 금리인상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물론 최근 국채금리가 전고점에 근접한 상승세를 보이고 모기지금리가 7% 수준에 도달하면서 지역은행과 부동산 시장의 문제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대출 규모는 2주 연속 줄어들고 있고 관련주의 주가 흐름도 양호한 모습이다.

특히 은행주들은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민 연구원은 “지난주 웰스파고, 씨티은행 등에 이어 이번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7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내 수익률 1~3위도 모두 은행주가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경기 역시 안정화하며 7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는 작년 6월 이후 최고치(56.0)로 상승했다.

그는 “금융위기의 전조 증상 중 하나로 평가됐던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이와 연계되는 지역은행들의 유동성 상황 개선은 최근 주요 기관들이 경기침체 전망을 낮추고 있는 것에 일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민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이 금리와 통화정책에서 벗어나 경기와 실적으로 이전되는 양상”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이익지표가 주목할만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참고할만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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