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장기화 우려에 일제 하락…日 0.13%↓[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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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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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다. 호주와 캐나다가 잇따라 금리 인상 재개에 나서자 미국이 이번 달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긴축의 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우려가 번졌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3% 내린 3만1871.2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안팎의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5%, 대만 자취안지수는 0.6% 각각 내림세다.
이번 주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이 잇따라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간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 깜짝 인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1월부터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자 다시 금리 인상을 시작한 것이다.
앞서 호주 중앙은행도 지난 3월과 4월에 금리 인상을 중지했다가 지난 5월에 금리 인상을 재개했고 이달 6일에는 2번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투자자들은 연준도 같은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연준이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에 나서더라도 긴축 종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 금리 동결 후 7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반영하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3% 내린 3만1871.2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안팎의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35%, 대만 자취안지수는 0.6% 각각 내림세다.
이번 주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이 잇따라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간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 깜짝 인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1월부터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자 다시 금리 인상을 시작한 것이다.
앞서 호주 중앙은행도 지난 3월과 4월에 금리 인상을 중지했다가 지난 5월에 금리 인상을 재개했고 이달 6일에는 2번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투자자들은 연준도 같은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연준이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에 나서더라도 긴축 종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6월 금리 동결 후 7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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