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구에 맞춰 KT가 새로운 5G 중간요금제 3종을 내놓고 세대별 전용 요금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는 데이터 기본 제공 50GB(기가바이트)에서 90GB 구간에 6만원대의 5G 중간요금제 3종을 오는 6월 2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요금제 가격은 6만 3,000원부터 시작해 6만 7,000원까지 2,000원씩 차이가 납니다.

KT는 이 밖에 20대 전용 요금제 15종과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4만원대 요금제 4종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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