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많은 변화가 있었던 6월의 미국 증시

■ 집중도가 낮아지고 있는 미국 증시 

• 상반기 미국 증시의 강세는 소수 종목이 주도. 올해 8개 대표 기술주의 S&P500 시총 상승 기여도는 90.6%(나스닥 86.7%).

• 6월에는 S&P500 동일가중 지수(SPW +4.9%)가 시총가중 지수(SPX +4.8%)의 월간 수익률을 상회.

• 하반기 미국 증시는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breadth가 확장될 가능성.

■ 미래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한 대표 기술주

• S&P500 지수의 12MF PER은 2018년 이후 평균과 유사. 반면 8개 대표주는 평균 56% 할증된 상태(Amazon 89.6%)

• 대표주의 S&P500 지수 내 영업이익 비중은 22년 16.9%→23년 19.8%→24년 20.8%로 추정. 시총 비중은 22년말 21.1%→현재 29.4%로 이미 급증.

• 부진한 경제와 이익 흐름도 수급 집중을 야기. 그러나 미국 증시의 이익사이클은 2분기 저점 확인이 확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