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더위를 식혀준 비>

■ KOSPI는 장중 뚜렷한 반등 시도 없이 약세 지속. -0.9% 낙폭 기록하며 2,582.6pt에 마감. 종가 기준 6/1일 이후 거의 3주 만에 2600pt 하회. KOSDAQ은 -1.2%로 낙폭을 확대한 875.7pt에 마감

■ 일본(+0.6%), 대만(+0.1%)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한 반면, 국내증시를 비롯해 중국(상해 -1.3%), 홍콩(-2.1%) 등 증시가 부진(16시 기준)

■ 오늘 국내증시에서는 KOSPI 상승 기여 1,2위를 차지한 현대차(+3.1%), 기아(+2.7%) 등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반적 약세. 거래소 기준 21개 업종 중 17개 업종이 하락. 

■ 외국인 투자자는 거래소 시장에서 약 4,030억원 순매도.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하며 금주 약 1조원 순매도. 그러나 지난 10주 연속 유입된 순매수에 따른 일부 반작용으로 판단. 예컨대 지난 10주간 KOSPI 7.2조원 순매수 중 전기전자 업종에 8.6조원 순매수 유입. 금주 KOSPI 1조원 순매도 중 전기전자는 약 3,900억원 수준에 불과

■ 6월 중순 들어 KOSPI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5월말 수준으로 회귀 중. 그러나 오히려 점차 2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과열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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