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Daily Closing Brief)

<따로 또 같이>

■ KOSPI는 장 초반 낙폭 확대 후 막판까지 꾸준히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권(-0.1%)인 2,510.1pt에 마감. KOSDAQ은 -0.8% 하락을 기록한 835.9pt에 마감

■ 일본(+1.0%), 대만(+0.2%) 증시는 상승한 반면, 중국(상해, -0.8%), 홍콩(-1.7%)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15:30 기준)

■ 국내증시는 실적시즌 후반부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별종목 중심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 예컨대 외국인 투자자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NAVER(+1.9%)를 전일에 이어 가장 많이 순매수(+880억원). 전일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5.8%)도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개별종목 장세 영향으로 지수 전반적 흐름은 제한. 긍정적인 점은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증시 하단이 지지된 점. 과거 외국인 지분율이 회복되는 국면에서 KOSPI 지수 변동성은 낮게 유지되는 경향. 오늘 VKOSPI 지수는 -3.2% 하향 안정화되며 14.4pt를 기록. 최근 단기 원/달러 방향과 관계없이 외국인 수급이 받쳐주는 상황. 낮은 변동성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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