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U.S. & EU Market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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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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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U.S. & EU Market Closing
DOW -- 33,714.71 (0.0%)
S&P500 ▼ 4,328.82 (-0.4%)
NASDAQ ▼ 13,335.78 (-1.2%)
RUSS 2K ▲ 1,823.26 (0.1%)
PHLX 반도체지수 ▲ 3,515.77 (0.3%)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 MarketWatch는 미국 경기침체가 임박했다고 언급하는 전문가 의견들을 다음과 같이 보도함. TD Lombard의 Steve Blitz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준의 강력한 금리인상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유지되면서 소비시장을 지지하고 있으나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며투자자들은 경기침체 발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SPI Asset의Stephen Innes 파트너는 금리곡선 역전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 위험은 여전하다며 리스크 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은 인플레이션과 그 대응 여건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함. Capital Economics의 Andrew Hunter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여건 완화, 소비심리 개선, 주택시장 안정 등 경기침체가 즉각 발생할 위험은 낮아졌지만 하반기 중 경기수축이 심화될 것임은 분명해보이는 상황임을 언급함. 반면 씨티의 Jane Foster CEO는 경기둔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소비시장이 견고하여 경기둔화는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고 기업 역시 재무상태가 견고하다며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를 촉발하는 문제들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함. 또한,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었음.
섹터별 ETF는 필수소비재(XLP/0.11%)섹터는 상승한 반면, IT(XLK/-0.76%)섹터가 하락하며 마감. 웰스파고는 IT 섹터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함. 미국 증시의 랠리가 소수의IT 종목에 집중되며 상승 종목의 폭(breadth)이 좁다는 문제가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며 Russell 지수가 리밸런싱되며 이를 추종하는 펀드들의 자금이 대거 이동할 것인데, 이는 단기적으로 증시에 중대한 하락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함. 계절적으로 여름철 거래량이 감소하는 점, IT 대형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점,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금리에 대한 경계심리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이 모두 IT 섹터 주가 하락을 가리키며, IT 섹터 중심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 역시 이에 따른 하방압력을 경험할 것이라 발언함. 그간의 상승세를 고려했을 때 IT 대형주들이 5~10% 주가 하락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 최근 반도체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그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함.
테마별 ETF는 글로벌 월배당(JEPI/0.22%)ETF가 상승하며 마감. Deutsche Bank는 '23년 하반기에도 미국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IT 섹터보다 경기소비재 섹터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전망함. 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당사는S&P 500 지수가 연말 4,5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23년 상반기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테마를 중심으로 랠리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증시를 비중축소하면서 증시 랠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당사의 분석과 일치하는 결과임을 발언함. 또한 기업들이 리스크 회피를 강조하면서 대대적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현금보유고를 확대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증시 상승 모멘텀도 상실되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러한 수준으로 기업들의 리스크 회피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함. 이어 증시 랠리가 IT 섹터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상승 종목의 폭(breadth)이 좁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으나, '22년 미국 증시 약세장 역시 하락 종목의 폭이 좁은 편이었다는 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22년에 상승한 것은 에너지 섹터 뿐이었고 '23년에는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IT 섹터에 집중되었던 상승세는 이미 주변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당사는IT 메가캡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철회했으며,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자들이 비중축소하고 있는 경기소비재 섹터에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결론 지음.
STOXX 600 ▼ 452.68 (-0.1%)
DAX ▼ 15,813.06 (-0.1%)
FTSE 100 ▼ 7,453.58 (-0.1%)
CAC 40 ▲ 7,184.35 (+0.3%)
금일 유럽증시는 투자자들이 아직 경제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 S&P 글로벌 레이팅스 통신은 견고한 노동 시장, 재정 조치의 영향 및 금리 전망을 인용하여 유로존의 2023년GDP 전망치를 0.3%에서 0.6%로 상향 조정했으나 2024년에는 더 높은 금리로부터 비롯될 수요 감소를 반영하여 성장률 전망치를 1.0%에서 0.9%로 하향 조정함.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와 독일 DAX지수 그리고 영국 FTSE지수는 0.1% 하락한 반면, 프랑스 CAC지수는0.3%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