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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규제'에 브레이크 걸린 日증시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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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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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23일 활황을 이어가던 일본 증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포위망에 일본이 공식 합류하면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이다. 미중 관계 악화 우려에 중화권 증시도 대부분 큰 낙폭을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 내린 3만957.7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장까지만 해도 닛케이지수는 엔저·강달러 기조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는 듯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하면서 하이테크주에 매도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그러다 경제산업성이 첨단반도체 제조장비 등 23개 품목을 수출 관리 대상으로 규정한 성령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반도체주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2.57%, 1.67%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NHK는 이번 조치가 미국의 수출관리 강화 요청에 대한 일본의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를 보유한 일본과 네덜란드에 수출 통제 도입을 압박해 동참을 끌어냈다. 네덜란드도 올여름 안에 최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랠리에 따른 피로감도 반영됐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33년 만에 종가 기준 3만1000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52% 하락한 3246.24에 거래를 끝냈다.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전략 경쟁이 본격적인 대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가부도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중 갈등이 심화하자 홍콩 증시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1.25% 밀린 1만9431.2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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