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지수, 고점 하회..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
작성자 정보
- 뉴요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84 조회
본문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금리를 인상하리라는 베팅이 축소되면서 달러지수가 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2개월 만의 최고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이 다가오는데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달러를 뒷받침했다.
미국 하원이 31일 부채한도 합의안을 가결한 가운데 데드라인 안에 상원도 통과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는 하원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 소식에 별로 반응하지 않았고, 오후 2시8분 현재 유로/달러와 달러/엔은 모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달러지수는 104.250으로 0.096% 올랐으나, 간밤 기록한 2개월여 만의 최고치(104.630)는 하회하고 있다.
전일 필립 제퍼슨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은 직전일 약 67%에서 26%로 낮아졌다. (※ 관련기사 )
캐롤 콩 CBA 통화 전략가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단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지하지만 우리는 FOMC가 이미 긴축 사이클을 끝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역외 달러/위안은 하락세다. (※ 관련기사 )
중국 경제 부진에 위안 가치는 5월 한 달간 역내외 시장에서 모두 달러 대비 3% 가까이 절하된 바 있다.
미국 하원이 31일 부채한도 합의안을 가결한 가운데 데드라인 안에 상원도 통과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는 하원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 소식에 별로 반응하지 않았고, 오후 2시8분 현재 유로/달러와 달러/엔은 모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달러지수는 104.250으로 0.096% 올랐으나, 간밤 기록한 2개월여 만의 최고치(104.630)는 하회하고 있다.
전일 필립 제퍼슨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건너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은 직전일 약 67%에서 26%로 낮아졌다. (※ 관련기사 )
캐롤 콩 CBA 통화 전략가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단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지하지만 우리는 FOMC가 이미 긴축 사이클을 끝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역외 달러/위안은 하락세다. (※ 관련기사 )
중국 경제 부진에 위안 가치는 5월 한 달간 역내외 시장에서 모두 달러 대비 3% 가까이 절하된 바 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