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경제는 성장, 인플레는 둔화, 비트코인만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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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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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여전히 좁은 거래 범위에 머물러 있다.
2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수치가 발표됐다. 전자는 예상보다 높게, 후자는 낮게 발표돼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하지만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만은 예외였다. 상승도 하락도 없이 비트코인은 제자리걸음은 지속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하락해 2만9150달러를 기록하며 0.2% 상승한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를 약간 밑돌았다. 7월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하락한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국 GDP는 2분기 2.4% 성장해 예상치인 1.8%를 크게 웃돌았다. 1분기 2%보다도 높은 수치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구분해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PEC(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2.6% 상승해 예상치인 3.0%보다 낮았고, 1분기 4.1%보다는 하락했다.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1000건으로 예상치 23만5000건보다 낮았다.
종합해보면 미국 경제는 성장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가운데 수치는 상승했다. 이 가운데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수치 자체를 제외하면 최근 몇 달간 변한 것은 거의 없다고 정리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무엇을 의미하나?
현재 디지털 자산 전반, 특히 비트코인은 매우 좁은 거래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거시경제 데이터에 대한 반응도 미미했다. 그렇다고 암호화폐 투자자가 경제 동향을 주시할 필요는 없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가격을 크게 움직이려면 상당한 촉매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볼린저 밴드의 하단 범위를 돌파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0.002% 상승에 그쳤다. 목표치는 여전히 20주 이동 평균인 3만달러다
지갑 잔고의 흐름에서도 가격 정체 징후가 관찰된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갑 주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 유통 공급량은 제자리걸음 중이다.
실제로 7월 잔액이 100~1000BTC 주소의 공급량은 0.004% 감소했다. 10~100BTC인 주소의 공급량은 0.001% 증가했다. 0.1~1BTC 소액 주소의 공급량은 0.005% 증가했다.
강세 전망 투자자들에게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은,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 갇힌 것처럼 보이지만, 단기간에 하락 촉매제가 등장할 것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이때 한 가지 기회 영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실적 차이다. 두 자산은 여전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올해 수익률은 이더리움보다 21% 더 높다. 이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수 있다.
이더리움도 약세 촉매가 출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전체적인 공급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 최근 7일간 4800ETH가 줄었다.
영어기사 : 최윤영 번역, 김기만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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