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Daily Opening Brief

<글로벌 증시 리뷰 – 너무 건강해서 탈>

■ [미국] 다우 +0.80%, S&P +0.45%, 나스닥 -0.00%. 견조한 1Q GDP, 실업수당 지표로 추가 긴축 우려 높아졌으나 금융 업종 상승이 증시 상승을 견인. 국채 금리 급등이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한 한편 미국 은행의 양호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주요 지수 견인.

■ [일본] 닛케이225 +0.12%, 토픽스 -0.10%, 엔화 약세 속 혼조세. 수출 기업 중심 매수세 이어졌으며 특히 일본 반도체 업종이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한편 10주 이상 지속된 상승세에 대한 피로감 및 차익 실현으로 13주 만에 외국인 첫 매도세가 나타남.

<글로벌 주요 마켓 이슈 및 특징주>

■ [미국 – 경제] 미국 1Q GDP 성장률 2.0%로 잠정치 1.3%, 시장 예상치 1.4%를 크게 상회. 소비 지출이 +3.8%에서 +4.2%로 상향. 1Q 소비지출 증가율은 21.2Q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내구재 지출 +16.3%, 수출은 +7.8%로 크게 증가. 지표 호조로 국채 금리는 상승하는 등 추가 긴축 우려는 높아진 상황.

■ [미국 – 은행] 다우지수가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 연준이 2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모든 은행이 통과. 지역 은행 중에서는 PNC, 트루이스트, US뱅코프,  M&T 등이 포함. 웰스파고는 4%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는 각각 3%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