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심리 개선, 기대와 한계]

■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미국의 소비 심리

• 미국의 경기둔화와 침체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확인되는 경제지표들의 성적은 긍정적.

• 특히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는 컨센서스(104.0pt)를 상회한 109.7pt를 기록, 지난해 1월(111.1pt)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 향후 경제에 긍정 전망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 둔화는 경기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내용.

■ 심리 회복 이후의 과제, 아직은 어려운 경기 국면

• 기대인플레이션 둔화와 향후 심리의 개선은 현재의 경기침체 우려를 경감 시킬 수 있고, 증시의 움직임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하지만 경기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심리지표 뿐만 아니라 사이클지표와 실물지표에서 반전이 필요.

• 다만 선행지표와 활동성지표의 저점 통과가 확인. 현재의 강한 심리의 기조에서 선행지표와 활동성지표의 반등은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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