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30 U.S. & EU Market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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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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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U.S. & EU Market Closing
DOW ▲ 34,075.89 (0.2%)
S&P500 -- 4,390.51 (0.3%)
NASDAQ ▼ 13,573.62 (-0.1%)
RUSS 2K ▲ 1,879.31 (1.1%)
PHLX 반도체지수 -- 3,609.8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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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s는 상반기 증시 랠리와 국채금리 상승세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채권 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도함. 분기 말, 반기 말을 맞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산운용업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자산 다각화를 중요시하는데, 이는 6월 말 증시에서 채권 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을 야기할 것이라 전망함. '23년 상반기에 미국 증시가 IT 섹터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랠리 했는데, 이러한 상승세는 증시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가리키고 있다며 여기에 그간의 금리인상, 그리고 경기침체 회피 기대감 속에 국채금리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권의 투자매력이 높아졌다고 정리함. 특히 미국 국채 2년물 금리가 4.7%를 기록하는 등 국채 단기물 금리가 5%에 달하고 있어 매니저들의 주목을 받을 것을 강조하면서, 매니저들은 주식을 매각하거나, 매각하지 않더라도 주식 비중을 확대하지 않는 쪽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그간의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 매니저들이 현금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있는데, 투자가 유보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된다면 하반기 증시 랠리가 이어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마무리함.
섹터별 ETF는 부동산(VNQ/+1.14%)섹터와 금융(XLF/+1.70%)섹터가 상승하며 마감. 칼라일 그룹의 David Rubenstein 회장은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회피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투자기회가 존재한단고 분석함. 미 연준의 강력한 통화긴축으로 인해 '23년 후반 또는 '24년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미국 경제지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당사가 접촉하는 수백 개 기업들의 자료를 종합해보면 미국 경제가 근시일 내 경기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 발언함. 특히 당사는 소비지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신호를 찾진 못했다며 호텔, 레스토랑과 같은 산업에서는 소비지출이 매우 활발하다고 강조함. 이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회피할 것이라고 자신하는 투자자들은 부동산 산업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최근 펀더멘털이 취약하다는 경고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함. 판데믹 기간 중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사무실 이용이 급감했고 상업용 부동산은 이전만큼의 수요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수요 회복이 나타날 때 수요가 집중될 대도시의 경우에는 상업용 부동산 및 관련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기회가 있다고 분석함.
테마별 ETF는 은행(KRE/+1.85%)ETF와 반도체(SOXX/+0.03%)ETF가 상승하며 마감. 파이퍼샌들러의 Harsh Kumar 애널리스트는 미-중 마찰이 제재안 강화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경영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언급함.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용 반도체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제재안을 확대하고 있으나 엔비디아 경영진은 이것이 즉각적으로 매출에 충격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잠재적인 시장 축소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함. 또한 엔비디아 경영진은 네트워크 컴퓨팅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엔비디아의 경쟁우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주었다고 평가함.
STOXX 600 ▲ 456.64 (0.1%)
DAX -- 15,946.72 (0.0%)
FTSE 100 ▼ 7,471.69 (-0.4%)
CAC 40 ▲ 7,312.73 (0.4%)
금일 유럽증시는 H&M사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소매섹터가 1.8% 상승하며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가 0.1% 상승했지만, 독일의 DAX 지수와 영국 FTSE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 마감. 영란은행의 Bailey 총재는 영국 경제가 보다 탄력적이며 아직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영국의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발언함. 한편, 스웨덴의 중앙은행이 25bp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스웨덴 통화인 크로나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음을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