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핵심 뉴스 모니터링(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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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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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핵심 뉴스 모니터링(7/4)
> (인도) Tata Motors, 2023년 세 번째 승용차 가격 인상 발표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 모터스(TAMO.NS)는 23년 7월 17일부터 승용차 가격을 평균 0.6%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 가격 인상은 과거 투입 비용의 잔여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것. 타타 자동차는 투입 비용 증가와 규제 변경을 이유로 1월에 1.2%, 4월에 0.6%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음. 인도 정부가 자동차 제조업체에 배기가스 모니터링 장치 의무화 장착을 시행하면서 자동차 원가가 증가해 판매 가격 또한 증가. 23년 1-3월 분기 자동차 원가는 자재 등 비용의 증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증가.
> (인도) 인도 정유사, 러시아 석유 수입 위해 위안화 결제 시작
인도 정유회사들은 서방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하고자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 지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최고 수출품인 석유에 제재를 가했고, 세계 무역 흐름 변화로 이어짐. 인도는 제재 변화 속에서 지불 방법을 모색하면서 러시아 석유의 최대 구매자로 부상. 인도석유공사(IOC.NS)는 23년 6월 러시아산 원유를 가장 많이 구매한 기업이자, 러시아산 원유를 처음으로 위안화로 구매한 국영 정유사. 인도 정유사가 위안화로 어느 정도의 석유를 구입했는지는 추정 불가.
> (인도) 인도 정유업체 23년 5월 정제 가동률 상승
인도 정유업체들의 23년 5월 정제 가동률 평월대비 6% 증가,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증가율 기록. 5월 정유소 처리량은 하루 537만 배럴(2270만 톤), YoY+0.4%. 인도의 5월 원유 수입 YoY+ 2%, 강력한 수요 충족을 위해 러시아산 원유를 할인된 가격에 대량 구매. 인도의 연료 소비도 5월에 급증했는데,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 소비국의 강력한 공장 활동에 힘입어 디젤 판매가 사상 최고치 기록. 천연 가스 생산량은 29억 1천만m3 (YoY-0.1%), 원유 생산량은 250만t(YoY-1.9%).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indian-refiners-crude-processing-rises-may-2023-07-03/
> (인도) 5월 이후 2000루피권 76% 회수
인도 중앙은행(RBI)은 시중에서 유통 중이던 2000루피권 76%가 회수되었고, 이는 2조 7,200억 루피 가치에 해당한다 발표. RBI는 5월에 2000루피권을 회수하여 9월 30일까지 지폐 교환 또는 예치를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성장 반등에 따라 중상위권 소득 회복
세계은행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강한 반등으로 인도네시아가 다시 중상위권 소득국으로 회복. 인도네시아는 1인당 국민 총소득이 4,580달러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순위를 다시 회복, 2022년 2년 연속 중위소득 하위권을 유지했던 4,140달러보다 개선된 수치.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는 2020년에 처음으로 중상위권 소득국으로 분류되었으나, 다음 해에 코로나 타격으로 강등.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점진적 개방으로 소비와 고용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세계적인 원자재 붐으로 수출이 성장의 추가적인 동력으로 작용.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대통령, 과도한 지출에 대해 경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고 내년 선거를 준비함에 따라 국가 예산의 건전성 유지를 촉구. 인도네시아의 노후화된 군사 장비를 현대화하고 있는 국방부 등 국가기관들의 막대한 지출을 지적. 재무부에 따르면, 국방부의 총 예산은 134조 3천억 루피아(89억 3천만 달러), 국가 총 지출은 2023년에 3,061조 루피아(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정부는 2023년 예산 적자 GDP의 2.84%로 목표로 설정.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6월 인플레이션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완화
인도네시아의 6월 물가상승률이 3.52%로 완화, 두 달 연속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2~4%)에 안착. 로이터 조사에 따른 전망치 3.64%보다 낮은 수준. 6월에 교통, 식품, 임대 가격이 오른 반면, 통신 및 일부 금융 서비스 가격은 하락. 근원 인플레이션의 경우, 지난달 2.66%에서 6월 2.58%로 완화, 전망치 2.64%보다 소폭 낮은 수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물가 통제를 위해 작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금리를 총 225bp 인상, 지난해 9월 6%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완화.따라서 중앙은행은 6월 정책 회의에서 5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고,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루피아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indonesias-june-inflation-eases-lowest-14-months-2023-07-03/
> (인도네시아) 23년 5월 인도네시아 관광객 MoM+9%
23년 5월 ASEAN 정상회담 등 주요 이벤트로 인해 인도네시아 방문 여행객 945,590명, MoM + 9.21%.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포르 국적 관광객 최다. 2023년 1-5월 누적 관광객은 412만 명, 2022년 전체 방문객의 70%에 해당. 올해 초,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1분기의 긍정적인 결과에 따라 2023년 외국인 방문객 목표를 740만 명에서 850만 명으로 수정.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indonesias-may-tourist-arrivals-up-9-mm-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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