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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엔비디아 폭등, 美 디폴트 우려…코스피 보합 출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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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선ATM매니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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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치솟는 등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하는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면서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27포인트(0.11%) 하락한 3만2764.65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04포인트(0.88%) 오른 4151.2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93포인트(1.71%) 오른 1만2698.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의 주요 이슈는 부채한도 협상 지연,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 엔비디아 24% 폭등 등이었다.

미국 정부가 보유한 현금이 바닥나는 이른바 'X-데이트(date)'가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마감 시한 이전에 부채한도가 증액되거나 유예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막판 타결 가능성도 여전하다. 장 후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다우지수가 한때 반등하기도 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전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부정적 관찰 대상은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커졌다는 의미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경고 의미다.



이런 가운데서도 이날 엔비디아는 24.37%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에 근접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AI와 관련해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혔던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보다 무려 50% 높게 제시했다. 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른 반도체 기업인 AMD 주가도 11.16%, 마이크론도 4.63% 각각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무려 6.81%나 급등했다.

다만 AI 관련 일부 종목만 강세를 보였을 뿐 이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지연돼 디폴트 우려를 자극한 점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미국 신용등급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는 점 등도 여전히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휴를 앞두고 한국 증시는 보합 출발 후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전일과 같이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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