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업사이드 다운>

■ KOSPI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막판 다시 축소하며 +0.4% 오른 2,603.8pt에 마감. 반면 KOSDAQ은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해 -1.9%의 약세를 보이며 883.7pt에 마감

■ 일본(+0.7%), 대만(+0.5%), 중국(상해 -0.2%), 홍콩(+1.3%) 등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16시 기준).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FOMC 결과로 인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 삼성전자(+2.7%)와 SK하이닉스(+9.7%)가 나란히 KOSPI 상승 기여 1, 2위를 차지. 실적발표 및 감산 언급으로 인해 반도체 업황 바닥론이 다시 한 번 부각된 것으로 파악. 반도체 업종은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로도 매수세 확산. KOSDAQ 반도체(+6.5%) 업종이 KOSDAQ 내 업종별 상승률 1위 차지

■ 전일(7/26일)과 달리 상승종목 수가 KOSPI, KOSDAQ 합산 1964개로 하락종목 수(461개)의 4배 이상을 기록. 전일 증시와 상반된 흐름. 또한 반등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조했던 제약/바이오, 유통/화장품, 인터넷/게임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는 점도 특징적

■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수급 변동성 순식간에 방향 전환. 변동성 장세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 저베타, 저밸류, 헤지 플레이 등 변동성 회피와 관련한 트레이딩 필요성 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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